글 잘 쓰기 위한 연습법 중에 하나가 필사하기라고 한다.
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몇번 해보면서 이게 정말 맞는 건가 하는 의심을 했었다.
그러다가 이틀 정도 하고 때려치고 그랬었는데 또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.
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데 좋은 훈련법은 신문의 오피니언 부분을 필사하는 것이라고 한다.(글 잘 쓰는 법 유튜브 봄)
신문은 받아보지 않지만 인터넷 들어가면 쉽게 오피니언을 찾아볼 수 있어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시작을 했다.
손으로 직접 써야 하는지 이렇게 블로그에다가 써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...
예전에 손글씨로 썼었는데 손이 너무 아파서 오래 못하겠더라. 그래서 이번엔 블로그에 직접 쓴다.
필사를 한 후 마지막에 짧막하게나마 내 의견을 덧붙이고 있다.
가끔 쓸 말이 없어 아무 말이나 적곤 하는데 그래도 안하는 것 보단 낫겠지.
어제, 오늘 이틀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순조롭다.
언제까지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'일주일에 3번은 하자'가 목표다.
부디 이번엔 오래 할 수 있기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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