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-룰루 밀러-
이 책은 소설이다.
근데 뭔가 어렵다. 좀 철학적이라고 해야하나.
그래서 술술 읽히지 않았다.
배경은 1900년대 초반이고,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, 물고기에 이름을 붙여준 한 남자(대학교수에 여러 업적을 남긴다)를 동경해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다 결국 그 사람의 부정한 짓거리까지 알게 되어 실망하고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 뭐 그런 내용이다.
실제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고 하는데 나에겐 좀 많이 어려운 내용이었다.
그래서 집중도 잘 안되고 완독까지 좀 시간이 걸렸다.
한두번은 더 봐야 완벽하게 이해하지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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